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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술ㆍ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편,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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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선포식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2일, 강남구청 로비에서 개최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 및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 에 참석해 마약 근절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지역 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이 섞인 음료를 나눠주고 협박과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작년 기준 청소년 마약범죄사범이 전년 대비 44% 폭증하며, 역대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의회,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ㆍ수서경찰서, 관세청,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통장협의회장연합회 및 의약단체와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책협의회는 앞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지도 및 단속, 치료를 위해 실무회의와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 통학로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도 청소년의 마약 문제 인식개선과 예방 교육 프로그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출범식 직후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등 약 150명이 마약이 그려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마약 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8,000명에 달하는 등 더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라고 자부할 수 없는 실정이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우리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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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마약성ㆍ관상용 양귀비 구별 포스터 제작 배포[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양귀비 개화 시기인 5~6월을 맞아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500여 경로당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마약성 양귀비를 범죄인 줄 모르고 예뻐서나 민간요법 치료제로 텃밭에서 기르지 않도록 읍ㆍ면 이장회의 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약성 양귀비는 단 1주라도 고의성이 인정되면 형사입건될 뿐만 아니라 허가 없이 재배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아울러, 텃밭이나 길가에서 마약성 양귀비를 발견하면 바로 112로 신고해야 한다. 더불어,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의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간이검사가 가능하다. 이 밖에, 필로폰 등 6종에 대해 의료용 마약류 검사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고 익명검사로 비밀이 보장된다. 단, 자격취득자, 범죄피해자, 약물질환자, 2주 내 검사자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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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교사 대상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5일에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초ㆍ중ㆍ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관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흡연이 아동ㆍ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러한 유해 약물에 대한 예방 교육은 조기에 실시할수록 교육의 효과가 높으므로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서는 각 생활터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관별 교사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전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기관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효율적인 교육 방법과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기관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교재를 배부해 생활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및 약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을 위한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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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이선영 교수팀 국제 학술지에 논문 게재[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팀의 뼈전이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와 온열치료의 병용 치료 결과에 대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SCI) 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척추 및 골반 뼈전이 환자에게 방사선과 온열치료를 병행했을 경우 치료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러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이 종양학관련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Cancers의 2024년 4월호에 게재됐다. 특히, 뼈 전이는 환자의 삶의 질 (QoL) 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모르핀 등가 약물 (MeM) 및 국소 방사선 요법 (RT) 과 같은 전통적인 치료법이 있지만 이러한 치료가 항상 효과적으로 전이된 뼈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어서, 최근에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열요법 (HT) 을 병행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와 병행해 온열치료를 시행한 결과 통증 조절이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할 경우보다 효과적이었으며, 큰 부작용 없이 통증의 감소 유지 기간도 의미있게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뼈전이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하나의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는 2018년 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에 대한 항암-온열 요법의 동시 치료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로 국제학회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하고 2021년 ‘직장대장암 환자 연구’ 를 진행해 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도 ‘온열암치료기기 mEHT’ 에 대한 연구 논문을 Cancers 2023년 9월호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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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ㆍ관ㆍ경 합동 점검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3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에서 ‘2024년 4월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 점검’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경찰서,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7개 기관ㆍ단체 구성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점검단은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업소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ㆍ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숙박시설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22시) 제한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인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ㆍ금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 한국B.B.S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 예방과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구리경찰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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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52회 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마당’ 행사 개최[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제52회 보건의 날’ (4월 7일) 을 기념해, 중앙공원 등지에서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공원 둘레길 걷기’ 와 ‘건강체험관 운영’ 이 있었고, 시는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마당 행사에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 둘레길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공원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혈압ㆍ혈당 측정 및 상담, ▲금연예방, ▲구강건강, ▲아토피, ▲신체활동 (체형검사),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치매예방 (VR), ▲타로체험, ▲의약품 오남용 캠페인, ▲약물 안전상담 등 16개 분야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과천시 보건소뿐만 아니라, 약사회, 소방서, 여성비전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중독관리통합센터 등 8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상근 시 보건소장은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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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 실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ㆍ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진행 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해 의약품 오ㆍ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김포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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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명사랑 희망나비’ 운영[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ㆍ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 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ㆍ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 으로 지정해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ㆍ상황ㆍ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의 현판을 설치하고 약국 비닐봉지, 홍보지 등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병ㆍ의원 및 약국 이용자들에게 배부해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을 통해 의약 관련 전문가가 자살위험 약물 및 약물복용을 관리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이뤄지고 병ㆍ의원 및 약국과 자살예방센터의 연계 시스템이 활성화된다면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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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참여자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처인ㆍ기흥ㆍ수지보건소는 60세 이상의 시민 중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개별상담과 일상생활 지도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과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한약 투약과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사업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현재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약물치료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이 밖에, 자세한 안내는 거주지에 있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악화되는 치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이 시민의 건강한 노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